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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 나눔은 한쪽이 주는 게 아니라 서로가 받는 것이라 생각해요(중대부고 VC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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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8-09-27 10:16 조회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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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GY는 비전케어의 청소년 봉사단으로, 국제실명현황과 비전케어의 국제실명구호활동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직접 기획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모금활동을 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열기가 가신 초가을의 어느 오후,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VCGY(이하 중대부고 VCGY) 학생들을 만나 VCGY 활동과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 처음 VCGY에 가입하고 구성된 신생 학교지만 어느 학교보다 활발하게 VCGY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대부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중대부고 VCG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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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부고 VCGY 학생들 

왼쪽에서부터 이윤조 학생, 정지원 대표 학생, 경재원 학생,

양준성 학생, 김민재 학생, 조형준 학생

 

<인터뷰에 들어가며>

비전케어: 중대부고 VCGY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중대부고 VCGY는 도곡중학교(이하 도곡중)에서 활동하던 친구들이 고등학교 때도 VCGY 활동을 하면 좋겠다 라고 의견을 모아서 올해 처음 생긴 걸로 알고 있어요. 중대부고에서 새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때 어떤 계기와 과정이 있었는지 나눠주세요.

정지원: 도곡중은 VCGY가 비전케어에서 창단될 때부터 함께한 학교여서 제가 입학했을 때, 이미 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도곡중에서 대표 학생으로 활동하면서 정성을 많이 쏟았던 동아리여서 VCGY에 대한 애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배정 후에도 VCGY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서 같은 중학교에서 VCGY 활동을 했던 친구들과 함께 몇몇의 새로운 친구들을 영입해서 중대부고 VCGY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중대부고 VCGY의 활동 이야기>

비전케어: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럼 이제 활동 이야기로 넘어와서, 중대부고가 상반기에 모금 활동을 많이 했던데요. 다양한 모금 활동을 준비하면서 어떤 활동을 했고, 그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이윤조: 저희 중대부고 VCGY에서는 집에서 읽지 않는 중고서적을 팔아서 모은 돈을 기부하고, VCGY를 알리는 저금통을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며 모금활동을 했어요. 그리고 바자회를 통해 실명구호 활동을 홍보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비전케어에 기부 했어요.

그 중에서 제 기억에 남는 모금활동은 저금통 만들기인데 저금통을 직접 만들면서 비전케어와 실명구호활동을 알리는 문구를 작성하면서 VCGY 활동과 의미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어요.


비전케어: 이러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기대했던 것과, 그에 반해 어려웠던 부분 그리고 깨달았던 부분이 있었다면 나눠주세요.

조형준: VCGY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제가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어려움이라면 시민들께서 저희들이 열심히 활동하는데도 관심을 주지 않을 때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깨달은 점이라면 VCGY 활동을 통해서 나눔은 꼭 크게 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고, 작은 것으로 계속 조금씩 해나가는 즐거움도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비전케어: 이렇게 VCGY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텐데, 혹시 만났던 사람 중에 기억에 남은 분이 있나요?

김민재: 이전에 바자회를 했을 때, 오신 분들 중에 어떤 어머님께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데리고 오셔서 진지하게 참여해주셨는데, 그게 기억에 남고요. 또 하나는 중학교 친구의 어머니들께서 물이나 간식 같은 걸 사오셔서 저희의 활동을 격려해주시고, 물건과 상관없이 모금함에 후원을 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아요.

 

비전케어:  VCGY 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사람들에게 어떤 것이 전달되길 기대하나요? 그리고 모금활동의 모금액이 어떻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는지도 함께 듣고 싶어요

양준성: 저희들의 VCGY 활동을 통해 세계에 실명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많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알게 되어서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실명이 줄어드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해요. 그리고 저희가 모았던 모금액이 현지의 실명구호활동에 사용되어 환자들을 돕고 병원을 세우며 현지의 의사들을 육성하는 데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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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부고 VCGY 남학생들 (왼쪽부터 김민재 학생, 조형준 학생, 양준성 학생)

 

<중대부고 VCGY의 나눔 이야기>

비전케어: 중대부고 VCGY에서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학생이 있더라고요? 본인이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의미에 대해 듣고 싶어요.

정지원: 제가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VCGY 오리엔테이션에서 보았던 영상에 있어요.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개안 수술을 받은 할아버지가 “Bless You!” 라고 말하시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장면에서 할아버지가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비전케어에 후원을 한다는 건 정말 보람 되는 일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기후원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지금 제 정기후원의 예금주는 부모님이시지만 정기후원금은 온전히 제 용돈이거든요. 그리고 횟수로 세어보니 4년이 되었더라고요. 저에게 비전케어 정기간행물이 오는데 여러 곳을 다니면서 꾸준히 봉사하시는 의료진, 봉사자 분들을 보면서 제 후원금이 이분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정기후원을 지속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금은 제 용돈이지만 나중에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되면 여유가 되는 만큼 후원을 하고 싶어요.

 

비전케어: 각자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VCGY로서 활동하는 것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조형준: 저에게 나눔이란 씨앗이에요. 작은 나눔의 씨앗들이 점점 더 모여서 희망이라는 열매를 맺어주기 때문이거든요. VCGY로 활동하면서 점점 이 일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 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더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준성: 저에게 나눔은 미술 작품 같아요. 유명한 미술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보잖아요. 그런 미술 작품같이 나눔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많은 사람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더 커지게 되니까요.

중학교에서 VCGY 활동을 할 때는 뭘 할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중학교에서 3년을 했고 올해 4년차에요. VCGY 활동을 하면서 세계에서 실명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분들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눈이 좋지 않아 활동을 하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실명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면 좋겠어요.

이윤조: 저에게 나눔이란 나눠주는 사람과 그것을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해지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VCGY를 통해 세상에 눈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건강한 눈을 가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계기와 함께 눈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이 활동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경재원: 저에게 나눔이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저희의 것을 나누어 주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치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수단이라 생각해요.

처음엔 VCGY를 잘 몰랐는데, 지원이 권유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맨 처음 오리엔테이션 때 본 동영상의 많은 실명 사례를 보고 그것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가면서 진짜 VCGY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그게 제 인생에 큰 의미로 남았어요.

김민재: 제게 나눔이란 기쁨을 나누는 것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뿐만 아니라, 나눔 자체를 기뻐해야지 그게 진정한 나눔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에게 VCGY는 미약하지만 제가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만들어요.

정지원: 저는 나눔이 쌍방통행이라 생각해요. 예전에는 제가 나눔을 주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VCGY의 다양한 봉사 활동하면서 내가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정말 뿌듯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뿌듯한 마음이 저에게 계속 남더라고요. 그래서 나눔이란 서로서로 주고 받는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VCGY는 저에게 자부심이에요. VCGY 티셔츠만 입으면 모르는 사람이 없거든요. 제가 VCGY에 속해 봉사의 삶을 계속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조금 더 크게 이야기를 하자면, VCGY를 통해 세계 시민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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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부고 VCGY 여학생들(왼쪽부터 이윤조 학생, 정지원 대표 학생, 경재원 학생)

 

<인터뷰를 마치며>

비전케어: 마지막으로 비전케어에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릴께요.

김민재: 앞으로 비전케어를 통해 실명으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눈을 뜨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형준: 제가 지금 눈에 다래끼가 나있는데, 이렇게 다래끼가 나있는 것도 불편한데 실명이 되거나 눈이 불편한 사람들은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비전케어에서 실명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실명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지원: 비전케어의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활발하게 활동할테니, 저희의 자부심인 비전케어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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